Weekend Special

  • 방송시간 (토) 8:00 pm ∼ 9:00 pm, (일) 9:00 am ∼ 10:00 am
  • 진행 최영호
  • 프로듀서 제작국
  • 우편주소 3700 Wilshire Blvd. #600 Los Angeles CA 90010
    Weekend Special 담당자앞
  • 전화참여 213) 674-1540
  • 카톡참여 radiokorea1540

[06/15/2013] 흥사단 100주년, 윤병욱 전 미주흥사단위원장

글쓴이: 최영호  |  등록일: 06.15.2013 20:06:32  |  조회수: 6723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영호입니다.
미국에서 살면서 가장 많이 듣게되는 이민 선구자의 이름이 도산 안창호입니다. 135년 전인 187811 9일에 태어나 당시 대한제국의 개혁, 계몽운동가로 활약하다가 미국으로 망명한 후 한국, 미국, 중국을 넘나들며 평생을 조국 광복을 위해 바쳐 온 분입니다.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도 참여했고, 인재 양성을 위한 학원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스스로 힘을 카우고 그 실력을 기반으로 할 때만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다는 민족개조론을 주창했고, 경제적, 사회적인 실력을 길러야만이 독립이 가능하다면서 실력 양성론을 주장했습니다. 특히 그가 미국에 설립했던 흥사단은 올해가 100년을 맞습니다. 원래는 1907년에 유길준이 설립한 계몽단체였으나 4년 후에 조선총독부에 의해 해체되고, 2년 후인 1913 5 13일 도산 안창호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재결성한 민족운동단체인 흥사단은 지금까지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습니다.
6월 셋째 주말에 보내드리는 최영호의 Weekend Special, 오늘은 도산 안창호 사상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흥사단 미주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책 도산의 향기 백년이 지나도 그대로를 출간하신 윤병욱 전 미주흥사단 위원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미주흥사단 최청호 대표도 함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으로 Weekend Special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서 김윤재, 기술 편집 이수지, 그리고 진행에 최영호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디오코리아닷컴을 통해 편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은 Father’s Day, 아버지의 날이지요? 매일매일이 어린이 날이고, 매일매일이 어머니 날이라는 말은 있어도 매일매일이 아버지 날이라는 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아버지는 찬밥 신세이지요? 이 방송을 들으시는 모든 어버님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Happy Father’s Day!!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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