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adelphia

[필라델피아 흥사단] 흥사단과 제1차 한인연합대회

거수!

흥사단 미주 위원부는 한민족의 최대 운동인 3.1운동을 계속 기념하고 있습니다. 서부에서도 현재 100주년 행사가 진행 중이며, 뉴욕에서는 UN 앞에서 2019년 3월 2일 열린 3.1절 기념행진 행사에 참여하였고,  4월 10일에는 미 합중국 연방의회에서 한미동맹 결의안 행사 참석, 4월 12 - 14일까지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100주년 기념 First Korean Congress에 참석합니다. 

제가 4월 12일 저녁, "100주년 First Korean Congress" 행사에서 발표할 내용을 단우 동지들과 공유합니다. 글을 쓰면서, 도산, 나타나지 않은 수 많은 도산의 동지들과 건국의 지도자들, 도산의 제자들, 특히 흥사단 1세 단우들을 생각하였습니다. 뒤에서 일만 하는 도산과 흥사단의 성격상 알려진 숫자 보다 밝혀지지 않아 드러나지 않은 흥사단 단우들이 많습니다. 조병옥, 임초, 천세헌 단우의 이름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 1차 한인연합대회 (First Korean Congress)에 나옵니다. 당시 동부에서 (특히 뉴욕) 활동한 흥사단 1세 단우들의 명단을 적어 보았습니다. 31번의 최윤호 단우가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하시다가 한국에서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고문으로 순국하신 애국지사입니다. 최윤호 애국지사는, 도산의 망우리 옆 묘에 안장되었습니다.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순국하신 분은, 도산, 최윤호, 이기윤, 이렇게 3분이십니다. (첨부파일 참조)

살아 계신 장철우 단우의 이름을 적은 것은, 하마트면 역사 속에 묻힐뻔한 황기환 애국지사의 사료를, 약 10년 전에 장철우 군이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황기환 애국지사는 공립협회 회원이었으며 상해임시정부 서기장으로 김규식 박사를 도왔고, 국민회의 일원으로 유럽에서 맹활약을 하였습니다. 지금 뉴욕의 공동 묘지에 묻혀 있습니다. 여기 첨부 파일에 내용을 보내 드립니다. 공립협회의 독립운동이 많이 적혀있는 공립신보를 쉬운 한국말로 번역하여 역사적인 사료들을 빨리 확보하여야 합니다. (연합뉴스기사참조)

흥사단이 5세대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장철우 군 (전 미주 위원장)을 기준으로 하면, 도산, 장리욱 (1세대 단우), 장창순 (2세대 단우. 장철우 단우 아버지), 장철우 (3세대), 윤창희 (4 세대), 마이클 리/제니 장 단우 (5세대)로 흥사단의 단우 세대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윤창희 올림 


흥사단 미주 위원장(Hung Sa Dahn  a/k/a Young Korean Academy)
도산사상연구소 (Dosan Institute)
흥사단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History Committee)
583 Skippack Pike, Suite 300
Blue Bell, PA 19422
United State of America
(C) (917) 280-3255
愛己愛他 - 島山 安昌浩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