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단우 흥사단 본부 112주년 창단기념식 참가
1. 오늘 이 곳 한국 시간으로 5월 13일 화요일 3시부터 흥사단 본부에서 흥사단 112주년 창단기념식이 있어 참석하여 약법낭독 순서를 맡아 기념식에 함께 하였습니다.
2. 한국 각지의 지부가 참여하여 흥사단 강단을 가득 메워 보기에 참 좋았던 행사였습니다. 무엇보다 미주 LA지부 지부장님의 절도있고 간결한 축사가 멋졌고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미주와 상해에서 참석한 단우들이 있어 더욱 풍성하고 글로벌한 시간이 되었다고 조현주 이사장대행이 전하셨습니다. 반가웠던 것은 LA지부 이선우 군을 만난 일입니다. 훨씬 더 보기 좋은 모습이라 반가웠고 2년 후면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 계획이라 LA지부 활동을 계속한다는 말을 들으니 또 기뻤습니다.
3.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두 분정도인가 제게 올해 10월에 있을 상해에서 열리는 세계흥사단대회에 미주에서 20명 즉 10쌍의 부부가 참석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제게 묻는데 아는 것이 없어서 답을 제대로 못해드려서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진행이 되어가고 있고 LA지부는 어떻게 계획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최종 참가 등록이 5월 또는 6월 중에 마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디까지 진행을 했는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미주에는 광고가 되어 왔는지도 궁금했습니다.
4. 안도산전서가 새롭게 5권이 한 질로 구성되어 출판되었습니다. 본부를 통해 구입하면 10만원이고 그 중 30프로인 3만원은 흥사단본부에 기부가 된다고 합니다. 본부에 문의하니 미주와 상해는 별도로 판매 계획이 있다고 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