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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옥 선배 단우님의 후손을 찿는 일

admin 5 482

미주 동지 여러분께 간절히 부탁 드릴 일이 있어 이 방에 올리오니 백방으로 수소문해 찾도록 협조 바랍니다.   


이는 다름아닌 앞에 윤창희 위원장께서 얘기하신 하희옥 선배 단우님의 후손을 찿는 일 입니다.  

현재 하 선생님의 묘소 유지 관리에 문제가 있어 국립현충원으로 이장을 하면 좋겠는데(자격은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기에 가능 : 

후손이 없어 보훈처 보관상태라 함),  후손이 있어야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후배 동지인 우리가 관심을 갖고 실현 시켜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배님에 대한 예의 이기도 하고요.


반재철 올림


<위에 하 선생님 사진과 묘비 사진 보냅니다.  묘비에 아들 순덕, 문덕. 딸 인덕, 현덕. 손자  핸리. 이름이  나옵니다.>

수소문해 그 분들의 후손 이라도 찾을 수 있으면 좋겠기에 올립니다.  

하 선생님께 수여된 독립유공자 포상 등급(?)은 "대통령 표창" 입니다.


하희옥 선생님 (1890.9.24~1978.12.7)

단우번호 : 79

학력 : 한문수학. 대성학교 수학(1908).만주 무관학교 중퇴(1915입교).

단력 : 미주위원부 서무원(1905.1~1963. 14년간). 국내본부 시무(1967~1978).

경력 : 중국 망명 후 독립운동.

미국 시카고와 뉴욕에서 산스(향료)공장 약 20년간 경영.

탄생 : 평남 함종군 삼존면 국안동(부:하동식. 모:김씨) 5남 7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남.

1912 년 : 독립운동 위해 북간도, 만주에서 동포의 아동교육. "간민회"등의 독립운동 단체에서 결사대로 활약.

1916.5 : 도미(단우 한병선, 백낙준 등과 동해.상해에서 배로 24 일 만에 샌프란시스코 도착).

1917.7 : 포도농장 품팔이 동안 LA 장리욱 이어 도산 선생님 만남(선생님으로부터 입단 권유 받음)

1917.12.7 : 도산 선생님 직접 문답. 2번 낙방 3번째 합격.

1967 : 귀국(미국생활 55년 청산. 한국인의 뿌리와 지조를 지키기 위해 시민권 외면하고 영주권으로 삶)


☆부인

1.강기세 

2.최세문 : 1942 결혼. 1965 별세. 석사학위의 인테리.

한 다리 장애. 사별 후 선생님  귀국.

3. 김경숙(한국 내) : 1968 백영엽 목사님 주례로 결혼. 김선량 선배 단우(전 이북5도 청 황해도 지사)의 초등학교 동창.


이상의 사항은 하 선생님의 연고를 찾는데 혹시 도움이 될까 하여 참고토록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 Comments
admin 2020.10.19 02:55  
반재철 이사장님,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장철우 목사님께서, 하희옥 단우님의 자녀들을 미국에서 찾으셨습니다.
바로, 장철우 위원장님께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윤창희 위원장]
admin 2020.10.19 02:55  
윤창희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장철우 목사님 전화번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재철 전 이사장]
admin 2020.10.19 02:56  
장철우 위원장님이 하희옥 단우님의 가족을 찾았다니 큰 일을 하셨습니다.
하희옥 단우님은 바로, 도산의 발자취를 따라가신 단우 이었습니다. 평생을 겸손하시고,  흥사단 운동에 전념 하셨습니다.
장철우 위원장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107차 단 대회와 총회에 가장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흥사단은 이렇게 의리가 있는 단체가 되어야 합니다.
하희옥 단우님은 독립유공자의 현충원에바로 모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윤창희 위원장]
admin 2020.10.19 02:57  
앞에 올려진 윤창희 위원장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감사드립니다. 
김재관 전 위원장님은 저와는 막역한 친구며 동지 사이인데 애단심에 관해 제가 항상 존경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장학금을 내 주셨다니 본부의 "(재)흥사단 청소년재단" 이사장을 맞고있는 입장에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장철우 목사님,  하희옥 선생님  후손을 찾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곧 연락 올려 후속 업무 진행시켜 보겠습니다. 
반재철 올림
admin 2020.10.19 02:58  
황기환 애국지사가 뉴욕 공동묘지에 잠들어 계십니다.
황 지사님이 공립협회의 중요한 직책을 맡은 기록이 나옵니다.
도산 안창호의 정신을 본 받은 것 입니다.
이분이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유럽과 미국에서 열심히 독립운동을 하셨습니다.
국가보훈처도 못 찾은 묘역을, 장철우 위원장님이 뉴욕한인교회 청년들과 찾아 내었습니다.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이 일어 난 것 입니다.
한국 정부는 놀래서, 그 뒤로 현충원에 모시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황기환 지사님이 공립협회 회원 이었습니다.
제가 공립협회가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하다고 노래하다시피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윤창희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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