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Board (자유게시판)

‘서울대생 내란음모’ 故 조영래 변호사, 47년 만에 무죄

manbok 0 1587

고(故) 조영래 변호사가 박정희 정권에서 겪은 시국사건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 재심에서 47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삶을 쓴 ‘전태일 평전’의 저자이기도 한 조 변호사는 한국의 대표적 인권변호사로 불린다.

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부장판사)는 30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변호사의 재심에서 과거 2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중앙정보부(중정)가 1971년 발표한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은 당시 사법연수생이던 조 변호사와 서울대생이던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이신범 전 의원, 심재권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등 5명이 국가전복을 꾀했다는 내용이다. 

[출처: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530500115&fbclid=IwAR2CeE6OgT5VhwEHDrxjMjOX11XXOoocdTMGRDOwql6jRbmHVSL331bC1oc#csidxc6f2d44812f174cb738a9fea2d2b856 onebyone.gif?action_id=c6f2d44812f174cb738a9fea2d2b856 


0 Comments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