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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일운동과 도산 안창호

거수!

오늘이 3.1 절 100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성스러운 날입니다. 33인 대표의 선언만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이 선언은 전 민족의 영혼을 깨우는 외침이 되었고, 전체 한국 민족은 떨쳐 일어났습니다. 그 원인이 보니까, 3.1 운동이 일어나게 된 여러가지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유명한 학자는, 도산의 신민회 활동, 청년 학우회, 대성학교 등의 활동 등이 3.1 운동의 밑받침이 되었다고 말하였는 데, 제가 이야기하면 너무 자기 편만 든다는 소리를 들을까 보아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1 운동이 일어난 후의 역사를 보면, 도산은 이미 터진 3.1 운동을 가장 앞장서서 수습하고 발전시킨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박만규 교수 (전남대 역사교육과 교수. 전 흥사단 공의회 의장)의 "임시정부 99주년에 생각하는 도산"이라는 짧은 글이 있는 데, 이 글이 도산의 활동을 함축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첨부파일 참조) 저도, 2018년 7월 15일에 공부한 글이 있는 데, 3.1 절에 여러분들과 같이 공유합니다. (첨부파일) 삼일운동에 대하여 2번째 공부는, 전에 발표한 내용을 다시 반복하여 공부하였습니다. 

"한 개인은 태어나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일하다 죽는다"라는 성현같은 도산의 말씀은, 바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10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여러분들이 건강하시고 민족을 위하여 작은 일, 큰 일 등을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3월 1일 새벽, 100주년 3.1 절에, 

윤창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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