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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독서 - 춘원 이광수 (4차 동맹독서)

admin 1 1609
이광수는 흥사단의 문제이지만, 동시에 우리 민족의 문제입니다. 모든 단우들이 이광수에 대해서, 생각하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이광수 문제가, 현재의 흥사단 운동에 상당히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100년이 지난 이 때에 이 문제를 한번 다루면 좋겠습니다. 단 본부에서는, 이광수 문제를 깇이 다루신 단우들이 계십니다. 이분들을 모시고, 춘원 이광수 문제를 공부하면서, 한번 현 시대의 진보/보수, 친일 청산 문제, 독립운동사, 역사적인 문제, 흥사단의 진로 등을 같이 고민하였으면 합니다. 이번 동맹독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하겠습니다.

1. 주제는 email로 공부를 하고, 의견 발표를 email로만 하겠습니다. 저한테 내용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2. 내용 중에, 좋은 것들은 발제자의 허락을 받고, 위원부 카톡방에 올리겠습니다. 
3. 이번 공부는 한국에 계신 학자 분들과 전문가 들도 모시고 같이 하겠습니다. 
4. 따라서, 어느 때 보다도, 예의를 갖추고 대화를 하고, 의견을 발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대화체는 항상 존경어를 쓰시고, SNS에서 쓰는 줄인 말이나 존대말이 아닌 말들은 삼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춘원 이광수는 자료가 많으므로, 제가 자료는 따로 보내지 않고,각자 공부를 하여 발표하여 주시는 데, 흥사단과 관련이 되어 있는 내용들을 다루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다른 자료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7. 각 지부장님들은 지부에서 활발히 논의하여 주시고, 이번 동맹독서에 지부의 많은 단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8. 춘원 이광수 문제를 "4차 동맹독서"로 하겠습니다. 

윤창희 올림 


흥사단 미주 위원장(Hung Sa Dahn  a/k/a Young Korean Academy)
도산사상연구소 (Dosan Institute)
흥사단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History Committee)
583 Skippack Pike, Suite 300
Blue Bell, PA 19422
United State of America
(C) (917) 280-3255
愛己愛他 - 島山 安昌浩

 

1 Comments
Thebabo 2019.02.07 00:03  
물론 흥사단이란 한정된 영역에서의 평가와는 다르겠지만, 당시 일제에 강점기에 맞선 두 유형 지식인(독립운동가. 교육가 등 지도자 그룹)들을  춘원, 육당과 같이 ‘불구소절(不拘小節)’로 표현되는 유형과 벽초와 같은  ‘독선기신(獨善其身)’으로 나뉜다면 자칫 흥사단도 나뉠까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니 걱정보다
올바른 역사관을 위해 노력해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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