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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구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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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구순 축하! ~~ PBS 에서 The Apology 상영! ~~ 아르메니안 아메리칸 박물관 갈라 디너! ~~ 일본 영사관에서 역사문제 관련 일본인 피해 상담창구 운영. 일본정부의 끝없는 피해자 코스프레... ~~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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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의 영웅이신 이용수 할머니가 올해 구순을 맞으십니다.  이에 대구시민모임에서는 한국의 관련 단체들과 함께 이용수 할머니의 구순을 축하하기 위한 잔치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아래 정보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는 참석이 어려우니 할머니께 축하 메세지를 동영상으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10초 미만 길이의 동영상을 찍어서 저에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카톡 아이디 phylliskim 이나 페북 메신저 또는 문자메세지 (213-880-7992)로 보내시면 됩니다.  마감은 다음주 화요일 (10월23일)입니다. 

 

제가 한국에 가서 할머니를 뵐 예정이오니 할머니께 생신선물을 전달하고자 원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개별적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이메일에 답장하시거나 213-880-7992로 전화 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공영방송 PBS 에서 "위안부" 생존자 세 분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The Apology를 상영합니다.  아주 잘 만들어진 역작입니다.  놓치지 말고 꼭 챙겨 보세요!  

 

상영일: 10월 22일 저녁 10시 

여러분이 사시는 지역의 상영시간을 확인하시려면  http://www.pbs.org/pov/tvschedule/ 로 가셔서 상단에 우편번호를 넣으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글렌데일에 들어서게 되는 아르메니안 아메리칸 박물관 모금을 시작하는 갈라 디너가 12월9일 글렌데일 Hilton 호텔에서 열립니다.  가주한미포럼에서 1 테이블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1인당 $250 입니다. 

 

또한 seed money로 $10,000 을 기부할 창립멤버 클럽 100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창립멤버가 되시면 박물관 완공시 영구히 이름이 남게 됩니다.  이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엘에이에 있는 일본 총영사관에서는 이미 지난 2014년, 글렌데일 시에 소녀상 철거소송이 제기될 당시부터 "역사문제로 인한 괴롭힘, 왕따, 차별 등을 신고하는 신고센터"를 운영해 왔습니다.  글렌데일 소녀상이 세워진 후 일본계 아이들이 한국계 아이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다는 거짓 선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시도였지만, 글렌데일 교육구나 경찰서에서는 그런 신고나 그런 사례가 보고된 적이 전혀 없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위안부" 등 전쟁범죄의 역사를 왜곡, 부인할 뿐 아니라 완전히 지워버리기 위해 미국에서 "역사전"을 펼치고 있는 일본 정부는 이 신고센터를 타 지역에까지 확대하였고, 최근 뉴욕 주재 일본영사관에서는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대놓고 방해해 온 극우성향의 민간단체와 손잡고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끝없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통해 그들이 얻고자 하는 것은 할머니들의 목소리, 진정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묻어버리고 짓밟아, 자기 잘못을 부정하고 지워 버리는 역사 수정입니다. 

 

저희가 미국에서 "위안부" 역사를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기림비를 세우고, "위안부" 역사교육을 타주로 확산시키고, 국제사회에 이 문제를 알리는 노력을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분담금을 볼모로 삼아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 압력을 넣어 작년에 결정하기로 되어 있던 "위안부" 기록물 심사를 무제한 연기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심사기준을 바꾸어, 현재 심사를 담당하고 있는 국제자문위원회 대신, 회원국이 심사를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가해 당사국인 일본이 "위안부" 기록물에 대한 심사를 하겠다는 땡깡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에 8개국 14개 민간단체로 이루어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국제연대위원회는 오는 11월10일 동경에서 심포지엄을 열어 세계 각국의 전문가, 활동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대응방안과 전략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가주한미포럼의 김현정 대표와 샌프란시스코 위안부정의연대의 릴리안 싱 공동의장이 참석하여 미국에서의 "위안부" 운동의 성과와 향후 활동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Korean American Forum of California

P.O. 9627

Glendale, CA 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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