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위원장 4년을 회고하며"

단우 동지 여러분! 

저는, 2020년 12월 31일 오늘 미주 위원장 임기를 마칩니다. 단우회 노래의  "참되자 일하자 미쁘자 날쎄자"는 힘과 용기를 주는 말들입니다. 인간사회는 미쁨 즉 신뢰가 있는 곳에서, 큰 힘이 나온다고 합니다. 도산의 도산공화국은 그리하여 큰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흥사단은 미쁨이 있는 도산 공화국이 되어서, 정과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고, 그 바탕으로 각각 처한 사회와 민족, 그리고 인류 앞에 서는 조직이 되기를 바랍니다. 

 

4년 간을 돌아 보면서 기러기에 "미주위원장 4년을 회고하며"라는 글을 기고하였습니다. (첨부파일 참조) 단우님들과 공유하고저 합니다. 잘한 것 보다도, 부족한 면들이 더 많았습니다. 성격이 급하여 실수가 많았을 것입니다. 마음 상한 일이 있으시다면, 단우 동지들께 용서를 구합니다. 서경원 위원장님을 비롯한 단우 동지들이 힘을 합쳐서, 새로운 미주위원부의 도약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도산의 사랑을 주고 받은 모든 동지들의 미쁨을 한아름 안고 갑니다. 2021년도 밝은 새해에, 모두 건강하시고 뜻 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윤창희 거수